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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로의 시선] 86세대와 80년대생들의 정치85년생 당대표가 선출된 뒤 국민의힘에 이목이 집중된다. 당 지지도도 2016년 국정농단 사태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서 나경원 후보가 당심에서 근소하2021.06.29@ 이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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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가거도 아이들에게 희망을전남은 타 지역과는 다른 특징이 있다. 바로 유인도가 많다는 점이다. 연륙교가 생겨서 자연 상태의 섬이 한두 곳 줄어들기는 했지만, 전남에는 여전히 자연 상태로의 섬이 제일 많다.2021.06.29@ 최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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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변화하는 선거제도2022년에는 대통령선거 뿐만 아니라 풀뿌리 민주주의를 책임지는 지자체장 등을 선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도 6월에 실시한다. 주요 정당들도 내년 양대선거에 대비하여 당대표 경2021.06.27@ 박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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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현안 외면하는 구의회, 주민들은 묵과하지 않는다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은 지난 4월 무등일보의 '광산구체육회 간부 연루 뇌물수수 의혹' 보도 이후 "무법·탈법 행위를 반드시 근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구청장은 공무원들이 A2021.06.23@ 이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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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대학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내가 20여 년 전 우리대학 기획처 일을 할 때도, 10여 년 전 총장을 할 때도 대학구조조정은 빠지지 않았던 교육부 주문사항이었다. 지금도 대학구조조정은 현재진행형이다. 대학의2021.06.23@ 이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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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로의 시선] 공정성에 대한 경제학최근 공정성이 다시 화두가 되고 있다. 특히 좋은 일자리, 자원의 배분 등 경제 영역에서의 공정성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런데 경제학에서의 사람들은 공정성에 신경을 쓸까? 경제학을2021.06.22@ 백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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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발언대] 'After 전교조'를 열어가는 특이한 교육 실험강정희 선생의 교육수기를 읽고
2021.06.21@ 황광우 -
[기고]잇단 인재, 뒷북 행정... 한점 의혹 없게 조사를이정환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2021.06.20@ 류성훈 -
[기고] 책임을 말하라살랑거리는 아침바람이 좋습니다. 옅은 구름 사이로 햇볕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어제보다는 덜 더울 듯합니다. 내일이 오늘이 되고, 오늘이 어제로 가는 금방금방 세상입니다. 까2021.06.16@ 전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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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로의 시선]기후위기 시대의 도시재생약 십 여년 전 '도시재생'이란 용어가 '갑자기 툭 튀어나왔다(갑툭튀)'.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갑툭튀'지만, 도시재개발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은 수십 년간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다2021.06.15@ 윤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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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으면서매년 호국 보훈의 달에 맞이 하는 6월 6일이 되면 어김없이 오전 10시 1분간 묵념의 사이렌이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려 퍼진다.사이렌이 울려 펴지는 시간 대한민국 국민들은 일상2021.06.13@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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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알고나면 분노하게 되는 이야기"우리의 삶이 진짜가 아닌 가짜, 진짜보다 더 진짜같은 가짜의 지배를 받고 있다." 일찍이 미디어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 현대사회를 비판했던 프랑스 철학자 장 보드리야르는 실재(진짜2021.06.09@ 최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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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광주시립사진전시관 폐관 유감광주는 '사진'에 빚진 도시다. 예향 운운 할 때 몇 가지 예술 장르들의 역할이 거론되지만, 사진이라는 장르 만큼 광주가 고마워해야 할 분야가 또 있을까? 뚱딴지같은 이야기로 들릴2021.06.08@ 김옥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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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디지털 전환기, 개방형 혁신에 동참해 코로나 수출위기를 뚫자인터넷 혁명 시대인 1990년대 처음 등장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은 디지털 기술이 사회 전반에 적용돼 전통적인 사회 구조를 혁신하는 개념이다. 한2021.06.08@ 진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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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우리가 사는 도시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도시는 생물이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해가는 생명체이다. 사람들의 삶과 시간을 담아내는 커다란 생명체이다. 모든 삶의 방식에 대한 다양한 선택과 소비, 사회적 관계가 유지되는 곳2021.06.07@ 신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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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강수량이 많아지고 있다일본의 장마철이 시작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른 장마를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려오고 있다. 이는 지난해 역대급 기록을 갈아치운 장마에 대한 기억이 생생하기 때문일 것이다2021.06.01@ 박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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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우리를 설레게 하는 길, 전남의 도로봄이 왔다가 갔다. 계절은 길이 없어도 어김없이 우리가 사는 세상으로 찾아 온다. 어디 계절 뿐 이겠는가? 바람도, 꽃 향기도, 사람의 마음도 마찬가지다. 그러고 보니 길이 없어도2021.05.30@ 임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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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발언대] 윤상원을 특정인으로 취급하는 자들을 애도함오늘은 윤한봉 선배의 혼령이 환히 웃는 날이다. 2021년 5월 27일 하성흡 화가가 윤상원의 일대기를 담은 12폭 그림을 전시하는 날이다. 12년의 고투 끝에 이룬 대업이다.그런2021.05.26@ 황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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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광주도시공사의 애민과 청렴사랑청렴(淸廉)의 의미는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을 뜻하여 사리사욕에서 벗어나 공평하게 일을 처리하는 공직자의 자세' 라고 정의하기도 한다.예로부터 청렴한 관리를 일컫2021.05.26@ 유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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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코로나 시대 악덕 취업 사기가 판치고 있다코로나로 일자리가 줄어들었으며 청년층이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청년들은 일을 하고 싶어도 아르바이트자리 하나 변변히 구하기 힘든 시대다. 이런 시대적 어려움을 이용해 취업사기2021.05.25@ 이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