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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함께 고민하다- 청년들의 새로운 기억 방법을 응원하며올해가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는 해였다. 그래서 그 더해진 숫자만큼이나 특별함을 기리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었지만, 애석하게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행사가 취소, 축2020.09.08@ 정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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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언택트 교육 시대, '불립문자(不立文字)'의 지혜를 떠올리며코로나19는 참으로 많은 것을 변화시킨다. 코로나의 대유행과 함께 뜻하지 않게 힘든 직종이 교육 분야일 것이다. 필자 역시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이기 전에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육자로2020.09.09@ 정성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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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형사소송법 및 검찰청법 대통령령안에 관한 소고2020년 1월 13일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검찰청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였다. 개정 법률에 따르면 검사의 수사지휘권이 폐지되고, 직접 수사범위도 축소되어 경찰이 1차적·본래적 수2020.09.03@ 정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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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사회복지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사회서비스원의 역할지난해 비리유치원에 대한 보도가 연일 언론을 뜨겁게 달구며 사립유치원에 지급된 국고 지원금의 일부가 원장들의 명품백 쇼핑 등에 쓰였다는 뉴스는 전국민을 분노하게 하였다. 이는 유치2020.09.08@ 현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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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완도 미래를 앞당길 핵심 키워드, 행정 혁신!지방분권화시대의 자치단체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공직자는 어떤 자세로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인가? 다소 원론적인 질문일 수 있으나 공직자로서 발상의 전환을 요구하는 시대적 목소리2020.09.13@ 신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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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발언대- 방직공장 부지 변화에 거는 바람익숙한 풍경은 우리에게 말을 적게 건넨다. 그래서 잊고 살 때가 많다. 임동의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높다란 담벼락과 마주친다. 플라타너스 가로수가 등을 기댄 담벼락 안쪽은 공장지대2020.09.01@ 조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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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재난지원금, 시급히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것이 맞다'모든 책임은 내 책상에서 끝난다'는 해리 트루먼 미국 전 대통령의 말이 와 닿는 세태이다. 기업이든 정부든 리더는 결과와 책임으로 그 자질을 얘기한다. 최근 방역의 책임을 가지고2020.09.02@ 김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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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함께 고민하다-'걸어 다닐 수 있는 도시' 와 도시재생박경섭 (사)지역공공정책플랫폼 광주로 연구소장
전남대학교 문화인류고고학과 강사
5·18연구소 전임연구원
2020.09.01@ 박경섭 -
문화발언대- 코로나 이후 무엇을 할 수 있을까?(上)"아니! 광주에서도 광화문집회에 다녀온 사람들로 인해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단 말입니까?"요즘 광주시민들은 광주에서도 광화문집회에 참가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과 그 중심에2020.09.08@ 박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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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광주, UN과 함께하는 세계인권도시포럼인권(人權) 관련 대표적인 UN 기구로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UN OHCHR)와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2개가 있다. UN OHCHR은 1993년 유엔 총회2020.08.27@ 윤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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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각한다- 의사들이 거리로 나선 이유의사 정원 국민혈세 직결
공공의료 필수분야 지원을
일방적 밀붙이기 정책 그만
2020.08.25@ 양동호 -
이렇게 생각한다- 전남에 의과대학병원이 필요한 이유의료 불균형 전국 최고 수준
의대 신설 의료인 양성 숙제
서비스 개선 도민 건강 기회
2020.08.25@ 강영구 -
[기고] 적정수준의 건강보험료로 병원 진료만큼은 편하게 받아야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는 코로나19 위기 대응 과정에서 세계적으로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국민적 신뢰와 국가의 지위가 향상되는 등 재평가 받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은 코로나 검사 및 치료2020.08.25@ 서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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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함께 고민하다- 바로 그 지점에 조직문화가 있다재밌는 광고가 눈에 띄었다. '세대연결'을 주제로 한 자동차 브랜드 광고는 90년대 감성 X와 요즘 감성 Y, 둘의 세대 갈등을 끝낼 Z의 세대연결 기술을 강조하며 XYZ세대가 한2020.08.25@ 백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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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연대와 연합이 유일한 힘이다시대를 막론하고 치명적인 유행병이 퍼지면 각 나라들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나라를 봉쇄하여 유행병의 감염을 막으려 노력한다. 하지만 유행병은 어떻게든 바리케이트를 뚫고 침입해 1차2020.08.30@ 백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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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내가 경찰관이라면, 자치경찰제를···'한지붕 세가족' 형태의 자치경찰제 도입안이 발표되었다. 하나의 경찰조직 아래에 경찰사무만 국가경찰, 수사경찰, 자치경찰로 구분하는 이른바 일원적 모델이다. 현장 경찰관들이 반발하2020.08.24@ 황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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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그래도 꽃은 피었더라고달천이 섬진강을 만나는 합수목이다. 굵은 물살에 수초는 허리를 굽히고 바닥은 하얀 자갈을 드러냈다. 불어난 물에 제방이 깎이고 잘리며 들판의 경계를 잠시 지워버린 곳이다.사람들의2020.08.19@ 전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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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함께 고민하다- 청년이 된 딸을 생각하며아직도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대학을 입학하고도 같은 과 친구들이 누구인지 얼굴도 모르고 카톡으로, 비대면 수업으로 대학생활을 하고 있어 무척 안타깝고2020.08.18@ 정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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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전남 동부권, 명의 화타를 시급히 양성해야 한다중국에 유명한 화타(華陀)라는 신의(神醫)가 있다. 그는 조조, 유비와 함께 중원의 패권을 다투던 손권의 부장인 주태를 신묘한 의술로 사경에서 구해낸다. 또한 전투에서 독화살을 맞2020.08.19@ 고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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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코로나 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숙제전 지구촌을 극심한 혼돈으로 빠져들게 한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세계 각국의 보건의료제도가 시험대에 위에 올랐다. 특히 대한민국의 보건의료와 건강보험제도는 어느 복지국가와2020.08.20@ 박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