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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경제·금융교육에 대한 단상필자는 라디오를 들으며 출근한다. 설 전후로 방송 프로그램 사이사이 광고 중에 새뱃돈과 관련된 광고가 있었다. 내용을 정확하게 옮길 수는 없지만 '소리없이 사라지는 세뱃돈이 있는2024.03.12@ 이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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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교육은 상호 신뢰 안에서 꽃이 핀다.유명 웹툰 작가인 A씨는 작년에 자폐 증상이 있는 자신의 아들을 교육하고 있는 특수교사 B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밝혀졌다. A씨의 아들이 일반 학생들과 수업을 듣는 중2024.03.05@ 김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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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늘봄학교, 우리 아이들의 삶이 없다'늘봄', 이 얼마나 예쁜 말인가? 봄처럼 포근하고 따사로움이 늘 함께한다는 뜻일 것 같은 '늘봄'. 그러나 이제 이 언어는 그렇게 쓰일 수가 없다.언어의 의미는 사회에서 규정된다2024.02.27@ 정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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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그럼에도,선생님들의 새학년, 새출발을 응원합니다.새로운 학년도를 준비하는 학교는 여러 가지로 답답함과 고단함이 있다. 학교현장과 교육당국의 동상이몽속에서 다시 1년을 시작하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 이상 에두르지 않고 현장의2024.02.20@ 김승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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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2024.02.13@ 김지혜 -
[교단칼럼] 학급 당 학생 수라 쓰고 학생 삶이라고 읽는다모든 학교에서 새학년을 준비하기 시작하는 2월이다. 활발한 교육활동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학급당 학생 수라고 할 수 있다. 학급당 학생 수에 따라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교실2024.02.06@ 백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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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도둑맞은 학생들의 집중력을 되찾으려면2023년 2학기 시작을 앞두고 전교조 광주지부에서는 전문가를 모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학생들을 이해하고 지도하는 방법을 익히기 위한 연수를 개설했다. 연수는 순식2024.01.30@ 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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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광주교육 최장 200일 시위, 슬로건 대체 무엇 이길래2023년의 광주교육청은 모두를 압도할 신기록을 세웠다. 광주교육 역사이래 최장기간의 시위 기록이 깨진 것이다. 소통과 협치를 강조한다는 광주교육청에 최장기 시위기록이 갱신되다니,2024.01.23@ 박새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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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문해력의 위기를 극복하는 2024년이 되기를갑진년 새해가 밝았다.새해 첫날 백아산을 올랐다. 백아산 마당바위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가족과 이웃의 건강 그리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간절히 기원했다. 누구에게나 새해맞이2024.01.16@ 김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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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혐오, 그리고 인공지능얼마 전 필자가 거주하는 아파트의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에 충격적인 사진 한 장과 글이 게시되었다. 필자의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이 친구들과 놀고 있는 모습이었다. 혀를 끌끌 찰 정도2024.01.09@ 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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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방과후 운동장 공 차기학교를 나서는데 운동장이 시끌시끌하다. 방과후 삼삼오오 남은 학생들이 공을 차고 있었다. 골대 두 개, 공터 하나로 신나게 땀 흘리고 고함 지르고 열심히 내달리며 에너지를 온 몸으2024.01.02@ 김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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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교육공동체로서 '광주교육'과 동행, 의미있는 한해 마무리유난히 더웠던 올여름, 학교 교육 현장에서 마음 아프고 안타까운 사건들이 참 많았던 것 같다.그중에서도 서이초 선생님 사건은 전국적으로 학교 공동체 복원의 사회적 필요성이 대두되었2023.12.26@ 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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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진로교육에 대한 단상
2023.12.19@ 이규연 -
[교단칼럼] 다시, 교육의 본질은 수업이다초임 교사 때 다른 선생님들 공개수업을 해야 하는 기회가 많았다. 그때는 많은 선배 선생님들 앞에서 수업을 공개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치부를 드러내는 것처럼 쑥스럽고 고통스러울 때2023.12.05@ 김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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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빛고을혁신학교연대 1주년, "우리들은 연결되어 있다"빛고을혁신학교연대 1주년 기념 워크숍이 지난 11월 23일 치평초등학교에서 열렸다. 빛고을혁신학교 연대는 광주교육의 연결, 대안, 견인을 목표로 지난 2022년에 출범한 우리지역2023.11.28@ 정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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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새로운 리더, 새로운 학교
2023.11.21@ 김승중 -
[교단칼럼]공립유치원 교사들이 거리로 나온 이유2023년 10월 21일 토요일 아침, 서울 국회 앞에서 열리는 졸속 유보통합 불통 늘봄학교 저지 교사대회에 가기 위해 버스에 탔다.여러 유치원에서 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셔서2023.11.14@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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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우리가 잊지 않아야 할 사실들지난 10월 28일까지 서이초 선생님의 죽음 이후로 '전국교사일동'의 이름으로 주최된 11번의 집회가 있었다. 이 집회는 7월 18일 발생한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을 계기로 하2023.11.07@ 백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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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인공지능 시대, 미래세대에게 희망을2023년 3월 14일, 오픈 AI가 챗GPT-4를 공개했다.새로 나온 챗GPT-4는 규모의 법칙을 충실하게 구현하여 컴퓨팅 파워, 학습 데이터 양, 매개변수를 이전 버전이나 경쟁2023.10.31@ 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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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아직도 공교육이 무엇인지 모르는, 혹은 모르고 싶은 교육부교사들이 거리에 나와 공교육 정상화를 외친지 벌써 60여일이 지났다. 눌리고 눌렸던 문제들이 한꺼번에 터져나오는 중이다.교사를 교육전문가가 아니라 나태한 말단 공무원으로 보고 온갖2023.10.24@ 박새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