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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 투자리딩방 사기를 당하는 이유투자의 전성시대다. 너 나 할 것 없이 모바일 환경에서 게임하듯 어딘가에 투자한다. 투자의 방식은 헤아릴 수 없는 만큼 가짓수가 많다. 그중에 고전적 형태는 단연 주식이다. 통상주2024.03.24@ 김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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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 고려인 마을을 다녀와서고려인! 소비에트 사회주의 연방의 붕괴 이후 구소련 연방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민족을 가리키는 명칭이다.약 50만 명 정도로 추산되는 고려인들은 대부분 사할린 및 러시아의 극동2024.03.17@ 김승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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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 전남과 광주의 문화다양성, 포용의 문화로 바꾸자최근 이강인 선수에 대한 이슈가 부상한 적 있다. 아시안 컵 4강 전을 앞두고 식사 후 함께 얘기하자는 주장의 얘기를 무시하고 탁구를 친 이강인 선수를 나무라는 과정에서 주장이자2024.03.10@ 라도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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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나는 파리 19구에 산다. 서민 동네이자 치안이 나쁘기로 소문난 구역이라 한국인은 거의 만나기 어렵다. 옆방 이웃은 난민 출신이다. 우리는 파리 주민이자 이방인이다. 남의 나라에서2024.03.03@ 신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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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 그렇게 해서 여의도에 입성 한들···요사이 민주당 꼴이 참으로 딱하다. 역대선거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공찬잡음의 수준을 넘어섰다. 공천파동, 공천파열의 징후가 곳곳에서 감지된다. 걷잡을 수 없는 회오리 속에 민주당2024.02.25@ 구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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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청와대를 나온다던 대통령"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졸업식에 참석해서 축사를 하던 중 현 정부의 R&D 예산 삭감에 대해 항의하던 졸업생을 입을 틀어 막은채 팔과 다리를 들어 밖2024.02.18@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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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 "AI 시대 원년, 해법은 혁신 인재 강국"매년 1월이 되면 글로벌 세계의 눈은 두 곳의 행사에 쏠린다. 올해도 변함없이 초순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국제전자제품전시회(CES 2024)가, 중순엔 스위스에서 다보스 포럼이2024.02.04@ 임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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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 근본적이고 획기적 저출생 대책 필요본격적인 총선 레이스가 시작되면서 지난 18일, 여야 모두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한 시급하고도 중요한 정책이라며 저출생 극복 대책을 내놓았다.인구대체율 2.1명을 한참 밑돌고 있는2024.01.28@ 김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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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 김대중 같은 '큰 인물'은 어디에서 나올까2024년은 김대중 전 대통령 탄신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신안 하의도에서 태어나 목포에서 자란 청년 사업가 김대중은 1971년 40대의 나이에 야당 대통령 후보로서 박정희와2024.01.21@ 공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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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 우리 남도의 밝은 내일을 위하여우리에게 남도는 언제 들어도 정겹고 푸근하며 마음에 딱 와닿는 단어가 아닌가 싶다. 광주와 전남을 구분하지 않고 두 글자로 쉽게 부를 수 있으니 더욱 좋다. 그래서 틈만 나면 어디2024.01.14@ 박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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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 우리는 누구나 작별하며 산다
2023.12.17@ 정지아 -
[아침시평]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사는 길요즈음 들어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의 관련 소식이 자주 보도되고 있다.시도민들의 관심을 모았던 글로컬 대학 사업이 그렇고 지역혁신 플랫폼사업 또한 마찬가지다.이런 사업들이 필요한 것은2023.12.10@ 박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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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 유머에 자신 없다면 차라리 진지한 태도를 유지하자나는 유머 감각이 없는 편이다. 그래서 농담도 잘 하지 않는다. 머리 회전이 느려서 그런지 남의 농담도 바로 알아듣지 못하고 한참 뒤에야 웃거나 옆 사람의 설명을 듣고서야 뭐가 웃2023.12.03@ 공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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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 사람의 무엇을 볼 것인가.두어 달 전, 우리 집에 놀러 온 제자가 구례 오일장을 구경하겠다며 나가더니 검정 봉지를 주렁주렁 들고 왔다. 뭐냐고 물었더니 저도 모른단다."알지도 못하는 걸 뭐하러 샀어?""목2023.11.26@ 정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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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확대 - 22대 총선에 바란다!내년(2024년) 4월에 실시될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 정가가 들썩이고 있다. 역대 최대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후보자들은 출판기념회 등을 통해 자신2023.11.19@ 김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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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사람은 만남으로 자란다
2023.11.12@ 박성수 -
[아침시평] 걸어 다니는 사람이 걷기에 좋은 길내가 차가 없다고 하면 사람들은 놀란다. 운전면허조차 없다고 하면 더 놀란다. 요즘 세상에 면허 없고 차도 없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이다. 차를 한 대라도 줄이는 것이 세상에 도움2023.11.05@ 공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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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 할매들은 울지 않는다
2023.10.29@ 정지아 -
[아침시평] 성평등 없는 가족정책이 가능한가?정부는 2024년도 여성가족부 예산안을 1조 7천135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규모로는 올해 예산인 1조 5천678억 원보다 9.4% 증가했지만 저출생 대응, 다양한 가족 지원 등2023.10.22@ 김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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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요즈음 연일 지자체와 대학의 빈번한 동행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그도 그럴 것이 지역 대학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글로컬 대학 30 재정지원 사업 선정이 눈앞에 와있기 때문이다.2023.10.15@ 박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