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위해 15일 수완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돼지고기소비촉진과 안전성 홍보를 위한 시식회 및 직거래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김일수 본부장, 김현중 광주시 생명농업과장, 수완동행정복지센터 문만수 동장, 광주축협 김호상 조합장, 광주비아농협 박흥식 조합장, 평동농협 김익찬 조합장 및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광주시회 김미원 회장과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직거래장터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시식코너를 운영하고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준비한 홍보자료를 배부하며 돼지고기 안전성을 홍보했다.
또 (사)나눔축산운동본부 후원으로 정상가격보다 25%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구이용 돼지고기를 판매해 장터를 찾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일수 본부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아니며 국내에 유통되는 돼지고기는 철저한 검사를 거치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며 “막연한 불안감으로 위축된 소비심리가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안전성 홍보와 소비촉진 캠페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철기자 douls18309@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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