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봄 향기 가득 담은 꽃길 조성

입력 2020.03.25. 11:10 김승용 기자

영암군 미암면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등 불안해하는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떨쳐내고 정서안정을 도모하고자 주요도로변 가로화단 및 화분 12개소에 대하여 봄꽃을 심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봄꽃 식재는 미암면 부녀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고자 최소한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겨울 동안 시들어 있었던 꽃들을 제거하고 봄의 꽃인 팬지, 비올라 등 다양한 봄꽃 3,360본을 식재하여 더욱 풍성한 경관을 조성했다. 영암=김철진기자 kcj7146@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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