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무화과 본격 영농 기술지원

입력 2020.04.03. 17:16 이윤주 기자
농토배양·병해충 관리 중점
영암군은 지역특화과수인 무화과의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해 현장 영농기술지원에 나선다.

영암군은 지역특화과수인 무화과의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해 현장 영농기술지원에 나선다.

3일 영암군에 따르면 영암 지역 무화과 재배는 765농가 430㏊로 올해는 평년에 비해 겨울철 날씨가 따뜻해 발아일이 4~5일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된다. 병해충 관리는 총채벌레 위주로 발아기 이전인 오는 15일 사이에 마을별 일제공동방제날을 정해 초기방제를 하면 효과적이다.

영암군농업술센터 박종삼소장은 "무화과는 발아기 이전 초기관리가 한해농사를 좌우하기 때문에 적극방제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김철진기자 kcj7146@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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