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마을회관 찾아 소통의 시간
입력 2020.11.05. 12:03 수정 2020.11.05. 12:03코로나19 예방방역수칙 안내도

영암읍은 지난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영암읍 마을회관 42개소를 방문해 주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현장행정, 소통행정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영암읍은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규정에 의한 대기관리권역으로 영암군이 지정됨에 따라 각종 배출가스 억제조치 및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등을 주민들에게 알기 쉽게 홍보했다. 또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 19 예방방역 수칙을 안내했다.
마을 방문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주민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으며, 군정의 주요 성과 및 읍정 추진사항 등을 중심으로 한 군 정책 설명의 시간을 갖는 등 주민들과 직접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제기 영암읍장은 "읍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주민들 불편사항 및 건의사업을 군과 연계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읍민들이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김철진기자 kcj7146@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srb.co.kr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많이본 뉴스
- 1광주 민간특례 중앙공원1지구 안팎으로 잡음
- 2'한류문화복합단지' 광주 평동준공업지역 개발 오늘 기로
- 3"구의원에 잘보이려" 북구 공무원·기초의원 부부 뇌물혐의 송치
- 4'한류문화복합단지' 광주 평동준공업지역 개발사 선정
- 5새벽 산월동 정전에 주민들 추위 꽁꽁
- 6광주서 경찰 사칭에 속아 2천만원 보이스피싱···네팔인 수거책 구속
- 7[전라도 참맛 아시나요 ③진도아리랑몰] 보배의 섬 진도 농수산물 맞춤형 장터
- 8[이병훈 의원 인터뷰] "아특법, 문화전당 정상화 기초 마련"
- 9광주 직업계고 학생 대학에서 학점 딴다
- 10생활 전반서 '친환경 그린뉴딜'···미래 생활상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