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정부보급종 벼종자 신청하세요"
입력 2020.11.30. 11:14 수정 2020.11.30. 11:27
영암군은 일반농가를 대상으로 내년도 재배할 2020년산 정부보급종 벼 11품종을 오는 15일까지 해당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마을별로 이장이 신청량을 취합해 신청서를 거주지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제출한 후 군에서 농가별 보급종 공급량을 확정통보한다. 농가에는 내년 1~3월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한다.
신청가능한 벼 품종은 11품종 252t이다.
품종별로는 일미 100.7t, 영호진미 57.3t, 신동진 48.3t, 새청무 18.9t, 새일미 8t, 새누리 5t, 미품 0.2t, 운광 1.6t, 조명1호 1.4t, 동진찰 3.9t, 백옥찰 6.7t 등이다.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며 보급종 공급가격은 내년도 1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도 영농계획을 위해 종자준비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며 "올해 보급종 부터는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므로 온탕소독 및 약제소독을 통해 키다리병 등 종자감염 병해 예방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암=김철진기자 kcj7146@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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