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고소득·고품질 생명농업 육성
입력 2020.12.16. 09:18 수정 2020.12.16. 11:06영암군은 2021년도 본 예산안으로 5천745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5천265억 원 대비 479억 원(9.11%) 증가한 수치다.
회계별로는 올해 대비 일반회계가 410억 원이 증가한 5천62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10억 원이 증가한 98억 원, 공기업특별회계는 59억 원(11.3%) 증가한 585억 원이다.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 1천279억원(22.26%), 농림해양수산분야 1천276억원(22.22%), 환경보호분야 865억원(15.06%), 국토지역개발 및 교통물류분야가 616억원(10.72%), 문화 및 관광분야 296억 원(5.16%) 순으로 '더불어 잘사는 희망복지 실현'과 '고소득·고품질 생명농업 육성'에 중점을 뒀다.
내년에는 기초연금 및 보험 등 의무 복지지출을 비롯해 친환경급식 제공 등 아동 및 청소년, 여성 복지증진을 위해 697억 원, 경로당 31억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625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코로나19 소상공인 및 생계지원에 95억 원을 편성했으며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75억 원, 장애인 복지 지원 88억 원, 농업직불제 385억 원 등이 포함됐다.
영암=김철진기자 kcj7146@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srb.co.kr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많이본 뉴스
- 1광주·전남 느슨해진 경각심 'n차 확산' 비상···고양이까지
- 2거리두기 체계 개편안 공개···네 단계로 간소화
- 3 [대선 D-1년 기획] "한 땐 1등" 대세 후보의 잔혹사
- 4광주 코로나 백신 접종률 50% 육박
- 5전기차 화재 막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
- 6프로 첫 등판 이의리 "첫 실전 아쉬워요"
- 7'80년 5월 광주와 닮은꼴'··· 미얀마 사태 연대·지지 봇물
- 8광주상생카드 어디에 썼나? 음식점·유통·병원·교육비 順
- 9김영록 전남지사, 이재명 누르고 1위
- 10 [대선 D-1년 기획] "선거 1년 전 대세론으로 대통령 유력···냉혹한 민심 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