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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기억주머니'로 치매환자 지원한다

입력 2021.02.14. 12:46 수정 2021.02.14. 13:49
경증환자 대상 비대면 서비스
인지기능 유지·우울감 해소

영암군이 경증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는 비대면 지원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경증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ㄱ)기억주머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ㄱ)기억주머니 지원사업'은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경증 치매환자 36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가정방문을 통해 인지기능 유지를 위한 정보 및 물품 8종이 담긴 기억주머니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이나 치매관리서비스 이용 공백을 최소화하고 치매어르신의 인지기능 유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기억주머니에는 인지자극활동 워크북, 치매예방 운동법 포스터 등 4종의 인지 정보제공과 칠교놀이세트, 미끄럼방지매트 등 물품 4종 지원을 통해 치매 어르신의 높아진 우울감 해소를 돕는다.

또 물품 제공 후 주 1회 유선으로 치매어르신의 안부살피기 및 학습 상황 확인을 통해 치매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인지기능 유지를 지원한다.

영암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치매환자 조호물품지원, 만 60세이상 노인 치매조기검진, 치매공공후견사업,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 등 치매 걱정 없는 영암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치매관련 상담은 영암군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영암=김철진기자 kcj7146@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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