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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車 부품 메카로··· 광주 빛그린산단 주목

입력 2021.01.25. 13:46 수정 2021.01.25. 13:46
5월 기술지원·비즈니스센터 완공
7월엔 국내 유일 인증센터도 개관
부품클러스터 핵심시설 조성 착착
광주 빛그린산단에 조성중인 글로쪽벌비즈니스센터(왼쪽)와 선도기술지원센터 모습.

광주시 주력 산업 중 하나인 친환경자동차 부품 관련 실증 테스트베드와 비즈니스센터가 오는 5월 준공된다. 국내 유일 부품 국가 인증기관 조성에 앞서 핵심시설 구축까지 속도를 내면서 빛그린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여기에 오는 9월 광주글로벌모터스까지 본격 생산을 시작하면서 지역 미래 산업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산구 삼거동 빛그린산단 연구용지(3만2천989㎡)에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진행중이다. 2022년까지 3천30억원을 투입해 미래형 자동차산업을 선도할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중 핵심 기반시설인 선도기술지원센터와 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공정률 65%를 보이고 있다. 5월 준공이 목표다.

179종의 기술개발 장비를 구축해 부품기업 수요에 맞춘 친환경·스마트 부품 개발을 지원하는 선도기술지원센터는 지하1층 지상2층에 연면적1만906㎡ 규모다.

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기업간 교류의 장으로 창업보육, 사업다각화, 해외마케팅, 인력양성 지원의 핵심적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광주그린카진흥원이 주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담하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자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호남대힉교 등이 참여했다.

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술개발과 생산혁신을 촉진시켜 친환경자동차 부품산업 구조 고도화를 견인할 것으로 광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7월에는 국내 유일 친환경차 충돌시험동과 충격시험동, 배터리시험동 등 3종류의 인증시설을 갖춘 인증센터도 산단 내 완공된다.

부품클러스터가 조성중인 빛그린산단은 광주형일자리인 글로벌모터스와 그린뉴딜사업 등 지역의 미래를 이끌 산업의 중심이다.

그간 광주시는 부품기업 주관 아래 35개의 기술개발 과제를 시행해 15건의 사업화를 성공시켰다. 461명의 고용창출과 66억원 상당의 매출증대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손경종 광주기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친환경 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이 속도를 내면서 관련 신규 투자 유치 활성화와 미래차 산업 경쟁력 확보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며 "자동차중심 융합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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