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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 2.0 시작" 지역정치권 응원 물결 동참

입력 2021.02.16. 16:16 수정 2021.02.16. 16:40
SNS 활용 릴레이 챌린지 진행
시장·교육감·의원 등 대거 참여
임미란 광주시의원이 16일 페이스북에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32년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내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지역 정치권이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장부터 교육감, 광역의원 등이 한마음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릴레이 응원인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적극 동참하면서 대시민 홍보에 나서고 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챌린지 인증사진을 올리면서 응원 물결에 동참했다. 장 교육감은 "자치분권 2.0은 주민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바꾸는 주민주권 시대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기능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정책결정과 집행 과정에 대한 주민의 직접 참여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자치도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주민 주권이 강화되고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자치가 실현될 것"이라고 확대되는 교육 자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임미란 광주시의원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는 응원 문구가 적힌 피켓을 올리며 '자치분권 기대해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장재성 광주시의원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밝힌 임 의원은 "주민과 시민이 주인이 되어 스스로 삶의 질을 결정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32년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바로 그것"이라며 "자치분권이 뿌리내리고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성숙한 시민의식"이라고 말했다.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어 "(지금이) 중앙집중을 해소하고 지역소멸 시대를 대비한 역량을 모아야 할 때다. 바로 자치분권 2.0이 해법"이라며 "자치분권의 성공을 위해 우리가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앞서 전날 이용섭 광주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광주에서 '자치분권 2.0시대'를 활짝 열겠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과거 산업사회가 중앙집권의 '국가 간 경쟁시대'였다면 지금은 각 지역이 고유함과 독특함을 살려 균형 있게 발전해야 국가 경쟁력이 제고되는 자치분권 '도시·지역 간 경쟁시대'"라면서 "혁신, 소통, 청렴의 시정가치를 마중물 삼아 시민이 주인되는 광주공동체,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책임감과 시대적 소명의식을 갖고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를 진행해 광주와 전남이 자생력과 자립경제가 가능한 단일 광역경제권 구축으로 국가균형발전의 마중물을 마련하겠다"고도 했다.

한편 '자치분권 기대해 릴레이 챌린지'는 국회가 지난해 12월 9일 의결한 지방자치법이 지난달 5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본격적인 자치분권 2.0시대가 개막함에 따라 이를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응원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올린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5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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