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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친환경車 1년만에 30% 급증··· 22일부터 보조금 신청

입력 2021.02.21. 15:29 수정 2021.02.21. 15:29
2만1천400여대 수준 매년 증가세
오늘부터 1천400대 보조금 접수
전체 차량 69만대… 2.1명당 1대

광주 지역 친환경 자동차가 1년만에 30% 이상 늘어나는 등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내연기관 차량을 포함해 총 등록 대수는 69만여대로 시민 2명당 1대 꼴로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광주시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VIMS)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광주지역 자동차 등록대수는 전년에 비해2.29%(1만5천459대) 증가한 69만1천740대로 나타났다. ▲승용차 57만6천366대(82.32%) ▲승합차 1만9천940대(2.88%) ▲화물차 9만2천444대(13.36%) ▲특수차 2천990대(0.43%) 등이다.

최근 10년간 광주시 전체 차량 등록대수는 2011년 53만5천812대에서 15만 대 증가한 69만1천740대로, 29%의 증가율을 보였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37%, 화물차 9%, 특수차 93% 증가한 반면 승합차는 26% 감소했다. 1인 가구 증가로 승합차 선호도가 떨어진 여파로 분석된다.

친환경차 등록대수는 2019년 1만6천313대에서 2020년 말 2만1천370대로 1년만에 31% 증가했다.

광주시는 올해 노후경유차 폐차지원 금액이 늘어날 경우 친환경차량의 등록비중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1천200대(승용 720·화물차 480)와 전기이륜차 200대 등 총 1천400대의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신청을 22일부터 접수받는다. 광주 3개월 이상 주민등록 거주자 및 사업장 위치한 기업·단체 등이 대상이다. 지원금은 출고 순으로 보급하며 사업비가 소진될 경우 조기에 사업이 종료될 수 있다.

올해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한 대당 534만원에서 1천300만원, 전기화물차는 차량규모에 따라 900만원에서 2천600만원까지 가능하다. 전기이륜차는 유형 규모별로 120만원에서 330만원까지 지원된다.

전기승용차의 경우 보조금(국비+지방비)을 기준으로 권장소비자 가격에 따라 보조금 지원비율을 차등화해 차량가격이 6천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보조금 전액, 6천만원 이상 9천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보조금의 50%, 9천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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