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5(목)
현재기온 2.1°c대기 좋음풍속 1m/s습도 87%

홍영표 "광주군공항 이전, 범정부 협의체 구성해야"

입력 2021.03.05. 13:49 수정 2021.03.05. 13:51
광주서 시민단체 만나 주장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광주군공항이전시민추진협의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부평을·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이 광주군공항 이전 문제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5일 광주를 찾은 홍 의원은 이날 오전 광주군공항이전시민추진협의회와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지자체에만 의존한 현재 군공항 이전 사업방식은 광주와 전남간 지역 갈등만 야기시킬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 차원의 범정부적인 협의체 구성을 통해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선 지난달 17일 홍 의원은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방부 장관에 광주군공항 이전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한 바 있다.

또 최근 광주·전남지역 국회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경주 방사성폐기물저장소(방폐장) 유치 당시의 모델을 만들어야 해결이 가능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원특별법'을 만들어 확실한 인센티브를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편 당권 도전을 밝힌 홍 의원은 민주당 내 상설기구인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이날 광주지역을 방문해 기초·광역의원 등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마찬가지로 당권주자인 민주당 우원식 의원도 지난달 25일 광주를 찾아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히는 등 여당 당권 주자들이 광주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다짐하고 있어 답보 상태를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srb.co.kr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