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물놀이 안전요원 모집

입력 2020.04.24. 16:00 선정태 기자
5월8일까지 15명 선발


곡성군은 오는 5월 8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안전관리요원은 6월 13일부터 8월 30일까지 섬진강변과 보성강변에서 피서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하게 된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와 예찰, 안전시설·인명구조장비 점검, 사고 발생 시 상황전파 등을 수행한다. 천막 철거, 여름철 풀베기 등 필요 시 재난안전에 대한 업무도 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하루 7~8시간이며, 신청자의 희망이나 우선수위 등에 따라 근무지역이 배치된다. 급여는 평일 6만9천원, 휴일 10만3천500원 수준이다. 주휴·월차 수당은 별도 지급된다.

곡성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으로 근무하며 경고장을 받았거나 근무 중 위반행위로 해고된 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임할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김성주기자 injony@srb.co.kr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0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