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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에 유근기 곡성군수

입력 2020.09.14. 16:59 수정 2020.09.14. 17:04
"불합리 제도·지방재정 여건 개선 노력"
지난 11일 영상회의로 진행된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제8차 정례회에서 유근기 곡성군수가 후반기 신임 협의회장으로 합의 추대됐다.

지난 11일 영상회의로 진행된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제8차 정례회에서 유근기 곡성군수가 후반기 신임 협의회장으로 합의 추대됐다. 유 군수는 민선6기 후반기와 민선7기 전반기 사무총장으로서 지역의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유 군수는 "저보다 탁월하고 유능하신 시장 군수님도 많이 계시는데 만장일치로 추대해 주셔서 영광스러운 한편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남 22개 시군을 대표해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중앙부처, 국회 등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각종 불합리한 제도와 취약한 지방재정 여건을 개선하는 등 다각도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되고 있어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회의 개최를 연기해오다 농어촌지역 도시가스 공급확대를 위한 관계법 개정 건의 등 시·군의 당면 현안에 대한 논의가 계속 늦어지게 되자 비대면회의로 회의 방식을 변경해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7기 전반기를 정리하고 하반기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자리로 그동안의 주요 활동사항에 대한 보고와 함께 시·군의 당면 현안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전반기 협의회장을 맡았던 최형식 담양군수는 "이번 정례회는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첫 영상회의라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며 "코로나19에 대응해 시·공간적 제약을 벗어나 시장·군수들이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중지를 모을 수 있는 방안으로 앞으로 영상회의를 통해 시장군수협의회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반기 협의회장직을 맡아 자치분권 확대와 지방의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시군간 교류협력, 공동 현안사항에 대한 대안 마련 등 지방정부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례회 결과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전라선 고속철도사업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총 11건의 안건에 대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9건을, 전남도에 3건을 건의하고 현안 해결을 위해 공동대응하기로 합의했다.

곡성=김성주기자 injony@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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