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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곡성 심청어린이대축체 취소

입력 2020.09.16. 16:06 수정 2020.09.18. 10:46
지난해 곡성군 심청어린이대축제. 곡성군 제공

오는 10월 예정된 곡성 심청어린이대축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곡성군은 다음달 9일부터 18일까지 예정된 심청어린이대축제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한다고 20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진정과 확산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며 국내외 감염병 전문가들도 코로나19 가을철 대유행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어 올해 축제는 취소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곡성지역은 심청전의 근원설화로 알려진 관음사 연기설화가 탄생한 곳으로 매년 가을 무렵 심청축제를 열었다.

올해 행사는 20년을 맞아 심청어린이대축제로 기획하고 어린이와 가족 중심 축제로의 새로운 전환을 준비했다.

곡성군은 심청어린이이대축제 앞서 지난 5월 세계장미축제도 취소했다.

곡성=김성주기자 injony@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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