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급 국제 학술지 5월호에 등재
밝은안과21병원은 삼성서울병원 연구진과 함께 공동 연구한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등재돼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밝은안과21병원 최성호 원장, 윤길중 원장과 삼성서울병원에서 공동 연구한 논문 '각막지형도 기반 굴절 라식과 파면 최적화 라식, 현성굴절 기반의 각막지형도 라식의 결과 연구 비교 논문이 글로벌 안과 학술지인 BMC Ophthalmology 5월호에 등재됐다.
이 논문에서 밝은안과21병원 최성호 원장, 윤길중 원장과 삼성서울병원 공동연구팀은 세 가지 라식 수술 방법으로 수술 환자의 근시와 난시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
첫 번째 각막지형도 기반의 라식 수술인 기존 컨투라 비전(TMR-LASIK)은 각막지형도 검사를 통해 개개인의 각막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라식 수술이다.
두 번째 웨이브프론트 라식(WFO-LASIK)은 속도, 안전성, 정확성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100% 올 레이저 시력교정술이다.
마지막으로 밝은안과21병원이 개발한 컨투라 비전(manifest topography-guided, manifest TG)은 기존 컨투라 비전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수술법이다. 특히 이 수술은 각막 지형도 검사와 현성굴절검사를 토대로 난시양과 축을 환자의 눈 상태에 따라 조정한 후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좀 더 균일한 각막을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기존 컨투라 비전 라식을 받은 환자 85명, 웨이브프론트 라식을 받은 환자 70명, 밝은안과21병원에서 컨투라 라식을 받은 환자 40명, 총 195명의 수술 결과를 가지고 분석했다.
세 가지 라식 수술을 비교한 결과, 교정시력에는 별 차이 없었지만 난시양은 다른 수술을 받은 환자들에 비해 밝은안과21병원에서 받은 컨투라 비전 환자들에게서 현저히 낮았다. 따라서 밝은안과21병원에서 개발한 컨투라 비전이 기존 컨투라 비전보다 난시를 더 정밀하게 교정해 뛰어난 교정효과를 볼 수 있었다.
연구논문 제1저자인 밝은안과21병원 최성호 원장과 윤길중 원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밝은안과21병원의 컨투라 비전이 난시교정에 탁월함을 입증했다"라며 "밝은안과21병원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수술 방향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연구와 수술 기술 개선에 정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밝은안과21병원 최성호 원장, 윤길중 원장은 지난해 세계 최고의 굴절수술 학술지인 JCRS(Journal of Cataract & Refractive Surgery)에서 컨투라 비전과 WFO-LASIK 비교임상 논문을 발표해 컨투라 비전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밝은안과21병원은 분야별 우수한 안과전문의, 오랜 수술 노하우, 수준 높은 의료시스템을 갖춰 환자들에게 높은 신뢰도를 보이고 있다.
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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