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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웅의·박대성 전남대병원 연구원, 혈전지혈학회 수상

입력 2020.08.10. 10:03 수정 2020.08.10. 10:37
박대성 연구원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가 이끄는 심혈관계융합연구센터의 한웅의 연구원과 박대성 연구원이 37회 한국혈전지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잇따라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31일 서울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한웅의 연구원은 '한국인 심근경색증 등록연구(KAMIR-NIH)에서 ST분절상승 급성심근경색증(STEMI) 및 비ST분절상승 급성심근경색증(NSTEMI) 환자들의 장기 사망률과 위험인자의 예측 및 차이', 박대성 연구원은 '항혈전 BVS(생체분해성 지지체 스텐트): 돼지모델에서 새로운 얇은 스트럿의 에베로리무스 BVS 개발'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전국 최고수준의 전남대병원 심혈관계융합연구센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한웅의 연구원 

연구를 이끈 심혈관계융합연구센터장인 정명호 교수는 "현재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2세대 약물용출 스텐트는 재협착률 및 혈전 발생율이 약 6~10% 및 0.3~1.1%로 낮아지고 있으나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평생 항혈소판제를 복용해야 하고 출혈의 위험성을 갖고 살아야 한다" 면서 " 때문에 오랜기간 복약해야 하는 젊은층의 환자, 출혈위험성이 높거나 수술을 받아야 하는 환자, 항혈소판제를 장기 복용시 부담되는 환자에게는 BVS의 시술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받은 심혈관계융합연구센터 사업을 통해 개발한 금속스텐트(상품명 타이거 스텐트)에 이어 비폴리머 약물 용출 심장혈관 스텐트(상품명 타이거 레볼루션)의 임상연구를 준비하고 있어 심장혈관 스텐트의 국산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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