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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내 거리두기' 조선대병원 촬영실 확충

입력 2020.12.15. 09:49 수정 2020.12.15. 09:49
감염병 예방 혼잡 방지 차원
3관 병동촬영실 시설 추가
자동시스템 적용 장비 도입
조선대학교병원이 지난 14일 3관 병동촬영실 개소식 가졌다.

조선대학교병원이 코로나19 원내 감염 예방을 위해 촬영실을 확대 조성했다.

15일 병원에 따르면 전날 병원 3관 3층에서 '3관 병동촬영실'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정종훈 병원장과 집행부 등 최소한의 교직원이 참여했다.

조선대병원은 기존 1관 7층 병동 촬영실과 1·3관 1층 촬영실을 갖추고 X-ray영상검사를 실시해 왔으나 외래 환자와 병동 입원 환자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혼잡이 빚어지며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환자 및 보호자의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정확한 검사를 통해 적절한 진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3관에 별도의 병동촬영실을 개소했다.

병원 측은 최신 디지털 X-ray(Digital Radiography, 이하 DR) 장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도입한 디지털 진단용 촬영장치인 'AccE GC85A'는 안정적이고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사선 피폭량을 줄여 안전하게 X-ray 검사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넓은 신체 부위를 검사해야 할 때, 한 화면을 통해 볼 수 있도록 하는 Smart Stitching 촬영 기능은 의료진이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재검사 위험을 감소시켜 주는 장점이 있다.

정종훈 병원장은 "3관 병동촬영실 개소 및 최신 DR장비 도입을 통해 질병의 발견과 진단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우리병원을 이용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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