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23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운전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부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안전운전 체험 프로그램'은 국제자동차경주장의 특장점을 살린 특성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전 습관, 교통사고 예방법 등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차량의 가속 및 제동 성능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슬라럼'(빠르게 혹은 자유로운 트릭을 구사하며 지그재그로 통과하는 시설)과 레이싱 기초 종목 중 하나인 '짐카나'(복잡하게 엉킨 코스를 드라이버 기술을 이용해 운전하는 종목)를 접목해 누구나 서킷에서 레이싱을 간접 체험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광주은행과 국제자동차경주장을 수탁 운영하고 있는 전남개발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운전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대외 홍보, 참가자 모객 등 다양한 연계 및 발전에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안전운전 체험 프로그램' 사업 활성화에 쓰여질 예정이다.
송종욱 은행장은 "전남개발공사와 함께 '안전운전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에 힘써 지역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 이천크레인, 광산구가족센터에 300만원 식료품 전달 이천크레인은 22일 광주 광산구 가족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에 써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사단법인 광주국제협력단(이사장 홍경표)이 운영하는 광산구 가족센터(센터장 장은미)는 다양한 가족사업 외에 취약, 위기가정 및 다문화 이주여성, 중도입국 자녀들을 위한 교육사업 등 일반가정을 포함하여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업 등을 폭넓게 진행하고 있다.이천크레인은 향후 관내 취약가구 및 다문화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이성호기자 seongho@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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