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무건설(회장 박재홍)은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박흥석)에 차량을 기부하고 전달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무건설 박재홍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박흥석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기부된 차량은 그랜드스타렉스로 광주시 임동에 위치한 광주적십자봉사관에 배치돼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박재홍 회장은 "이번 차량기부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보탬이 돼 기쁘다"며 "우리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는데 쉴 틈 없이 열심히 달리는 차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재홍 회장은 "지역에 뿌리를 두고 건설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공동체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박흥석 회장은 "차량을 기증한 박재홍 회장의 뜻을 우리 적십자 지원들이 항상 생각하고 운행하겠다"면서 "지역 곳곳을 누비며 지역사회가 건강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차량기부만 어느덧 8번째를 진행하고 있는 영무건설은 직원들로 구성된 예다음봉사단을 전국에 조직화하고 각종 봉사와 기부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고 최근에는 '자원봉사자의 날'에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창립 25년된 영무건설은 '영무예다음'이라는 브랜드로 전국에 아파트를 짓고 있는 건실한 중견건설업체로 입주자의 시각에서 생각하고, 열정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우리나라 건설산업과 주택문화 발전을 이끌고 있다.
한편 박재홍 회장은 올해부터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 이천크레인, 광산구가족센터에 300만원 식료품 전달 이천크레인은 22일 광주 광산구 가족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에 써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사단법인 광주국제협력단(이사장 홍경표)이 운영하는 광산구 가족센터(센터장 장은미)는 다양한 가족사업 외에 취약, 위기가정 및 다문화 이주여성, 중도입국 자녀들을 위한 교육사업 등 일반가정을 포함하여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업 등을 폭넓게 진행하고 있다.이천크레인은 향후 관내 취약가구 및 다문화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이성호기자 seongho@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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