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 경영합리화계획 확정

입력 2000.09.14. 00:00

지난 7월1일 정보통신부 소속기관으로 출범한 우정사업본부는 13일 초대 이교용 본부장의 재임기간인 2002년말까지 추진할 우정사업 경영합리화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 계획을 통해 △우정서비스의 획기적 개선 △우정사업의 현대화 및 전산네트워크의 확충 △ 인터넷기반의 우정서비스 확충 △우정사업 종합정보화 추진 △국영금융의 역할 강화 △ 경영혁신을 통한 사업기반 강화 등을 우정사업 6대 정책과제로 정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편집배권역 광역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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