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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 성료

입력 2020.10.12. 13:47 수정 2020.10.12. 13:47
구례군은 지난 10일과 11일 ㈔한국국악협회 구례군지부가 주관하는 '제24회 송만갑판소리·고수대회'를 구례실내체육관과 동편제판소리전수관에서 진행했다.

구례군은 지난 10일과 11일 ㈔한국국악협회 구례군지부가 주관하는 '제24회 송만갑판소리·고수대회'를 구례실내체육관과 동편제판소리전수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이 행사를 동편소리축제기간 중에 대회를 개최 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축제는 취소되고, 경연대회만 개최했다.

올해로 스물 네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방식으로 진행했다. 또 예선을 실내체육관과 동편제판소리전수관 2곳에서 진행해 참가인원을 분산시켰으며 대회장 안팎으로 철저한 소독을 실하며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220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쳐 판소리 부문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에 구례 출신 유민희(35)씨가 선정됐다. 유씨는 부상으로 상금 2천만 원을 수상했다. 고수 부문은 명고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최재명(20)씨가, 전남도지사상인 명창부 최우수상에 박애란(22) 씨가 선정돼 부상으로 각각 300만 원을 수상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개최를 결정하는 것만으로도 어려움이 많았다"며 "동편제 판소리의 명맥을 이어 온 우리 군에서 대회를 취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개최 할 수 있어 다행이다. 내년에는 동편소리축제와 더불어 판소리의 정통성과 대중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풍성한 문화예술축제를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구례=오인석기자 gunguck@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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