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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

입력 2020.11.03. 10:45 수정 2020.11.03. 10:45

구례군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구례읍과 마산면 일대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환경부에 신청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2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0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2차' 10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됨에 따라 구례군은 총사업비 370억 원의 70%인 259억을 국비로 지원받아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추진해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구례군을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구례군은 여러 중앙부처장이 방문할 때마다 구례군의 지형적 여건으로 인해 저지대에 도시가 형성돼 강우강도 30년 빈도의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등 적극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펼쳐 이번 선정에 높은 점수를 부여 받았다.

이번 사업은 내년부터 하수도정비대책을 수립하고 기본·실시설계가 완료되면 환경부와 재원협의를 거쳐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며, 사업대상지는 구례읍 빗물펌프장과 펌프일체형 수문 신설, 하수관로 3.75㎞ 신설·개량, 마산면 하수관로 2.14㎞를 신설한다.

구례군 관계자는 "향후에도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시침수에 대한 예방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침수피해로 실의에 빠진 군민들에게 조속한 수해복구와 하수도 정비사업을 통해 침수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구례=오인석기자 gunguck@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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