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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초등학생 지리산케이블카 현안사업 토론회 눈길 끌다

입력 2021.01.13. 15:07 수정 2021.01.13. 16:20
마산면교육공동체 주관
모두 20개팀 65명 참가
구례 마산면교육공동체 초등생 토론대회

면단위 주민자치위에서 지역현안인 지리산케이블카에 대한 초등학생 토론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례군 마산면(면장 황철배)은 지난 8일 제1회 구례군 초등학생 토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토론대회는 총 20개팀 6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해 12월22일 청천초에서 개최한 예선전에서 '청천초 신데이루' 팀인 박성휘·전지환·한민수 학생, '중앙초 뭉쳐야산다' 팀 이은성·양채원·박진한 학생, '북초 Simple' 팀 박호연·장혜진·조익승 학생, '용방초 나이스용방' 팀 김건후·박용훈·오가은 학생 등 총 4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5위를 한 '청천초 이기자' 팀인 조용빈· 하지훈·한준희 학생은 특별상 대상자가 됐다.

구례 마산면교육공동체 초등생 토론대회

본선은 지난 8일 마산면에 있는 청마관에서 열렸다. 토론 주제는 구례군 산동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것에 대한 찬반으로 진행됐다. 치열한 토론 끝에 ▲1등 토론왕은 찬성 팀인 '용방초 나이스용방' 팀 ▲2위는 '중앙초 뭉쳐야 산다' 팀 ▲3위는 '청천초 신데이루' 팀 ▲4위는 '북초 Simple' 팀 차지했다. 우수토론학생은 심사위원 투표결과 총 3표씩을 받은 용방초 오가은·김건호, 중앙초 양채원 학생이 수상했다.

                                                                                                   구례 마산면교육공동체  초등생 토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왕경식 마산면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토론대회에서 사회의 약자인 장애인들도 지리산의 비경을 볼 수 있도록 케이블카를 설치하여야 한다는 찬성 측 의견과 환경훼손이 있어 설치하면 안 된다는 반대 측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되는 등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토론이었다"면서 "올해도 구례군과 관계되는 주제를 선정하는 등 제2회 대회를 차분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마산면교육공동체는 관내 12개 기관단체가 아이하나 잘 키우기 위해 만들어진 운영 협의체로 청천초 학생들에게 관내에 있는 효자정려비 탐방과 도마만들기 체험 교육, 대립토론수업 등 11종을 경험하게 했으며 토론수업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방법을 체득하도록 하는 등 치열한 사회에서 토론을 통한 협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자 제1회 구례군 초등학생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구례=오인석기자 gunguck@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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