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세탁소 156곳 세탁소 현장점검

입력 2020.06.16. 13:36 김성희 기자
위생 등 서비스향상 위해
26일까지 업체 방문 조사
남구청 전경

광주 남구가 관내 세탁업소의 위생관리와 주민 편의를 위해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0일간 관내 세탁업소 156곳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남구는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으로 활동 중인 주민들과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2개 점검반을 꾸려 업체 방문 조사한다. 세탁업소의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도 병행하고 있다.

점검 내용은 세탁용 기계 및 설비 관리 상태, 요금표 게시 여부 등 서비스 영역 등이다.

남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위생 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점검 및 서비스 평가를 꼼꼼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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