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연 3.15%·상환방법 선택 가능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31일부터 예비 의사·약사, 공무원·임용고시 합격자, 전문자격증 취득자에게 사회정착 준비자금을 지원하는 '예비 전문직 신용대출'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예비 전문직 신용대출'은 전문자격증 취득 후 취업(개업) 전까지 공백기간 동안 생활자금 및 사회정착 자금을 지원하는 특화상품으로 자격증별 합격 증빙 서류 지참 시 광주은행 전 영업점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대출 한도는 자격별로 최대 5천만이다. 은행 거래실적에 따라 최저 연 3.15%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고, 개인별 자금계획에 따라 자유롭게 상환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광주은행 박기원 영업기획부장은 "소득증빙 부족으로 대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전문직 합격자 고객들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고객들의 풍족한 금융생활을 위해 고객들의 시선을 가장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 광주경제일자리재단·티몬, 소상공인 밀키트 상품 지원 MOU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29일 광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플랫폼 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티몬과 '소상공인 밀키트 상품화 개발 지원 MOU'를 체결했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29일 광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플랫폼 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티몬과 '소상공인 밀키트 상품화 개발 지원 MOU'를 체결했다.협약식은 경제일자리재단 최상준홀에서 진행됐으며 김현성 경제일자리재단 대표이사와 이수현 티몬 대외협력 총괄 상무 등이 참석했다.협약 내용은 ▲광주 소상공인 밀키트 상품화 개발 지원 ▲ 디지털 플랫폼 입점지원 ▲ 밀키트 교육 및 마케팅지원 ▲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관련한 협력 등이며 광주 소상공인 제품을 상품화해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 내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재단은 이번 협약이 디지털 경제로 전환에 발맞춰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광주 밀키트 상품화 개발 지원사업은 내달 초께 공고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나 문의사항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의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실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김현성 광주경제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광주형 디지털 상품화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상품화된 제품은 지역의 복지수요와 연계도 하고 마케팅과 브랜딩을 통해서 전국적, 세계적 브랜드를 만들어 가려고 한다"며 "지역 소상공인을 현상유지적 관점에서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의 관점에서 창업기업 규모를 키워나가겠다" 고 말했다.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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