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검사국(국장 유정기)는 최근 광주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광주관내 지역농협 감사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상반기 감사업무협의회' 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주요사고 사례 분석을 통한 재발방지 대책 및 내부통제 제도 강화의 필요성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금융사고 예방 등을 위해 농협 법령 등 제규정 준수에 철저를 기하고, 선제적 사고예방을 통한 사고없는 광주 관내 지역농협을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유정기 광주검사국장은 "지역농협의 자체 감사 능력 향상과 내부통제 점검을 더욱 강화해 상시 점검체계 구축을 통한 각종사고의 근원을 차단하고 엄정하고 공정한 감사로 신뢰받는 농·축협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철기자 douls18309@srb.co.kr
- 광주·전남 1월 수신 감소···대출 중심 여신↑ 한국은행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1월 수신은 감소한 반면 대기업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등을 중심으로 여신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수신은 금융기관이 고객으로부터 예금을 유치하는 영업활동이며, 여신은 기업체 등에 대출·보증·투자 등 신용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28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2024년 1월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관 수신은 전월대비 감소(+1조2천824억원→ -1조9천531억원)했다.예금은행 수신은 연말에 일시 유입된 법인자금 유출과 부가가치세 납부 등으로 감소(+1천202억원→ -1조 5천597억원)로 전환됐다.비은행예금취급기관 수신은 상호금융, 신탁회사 등을 중심으로 감소(+1조 1천622억원 → -3천934억원)했다.같은 기간 금융기관 여신은 지난달보다 증가폭이 확대(+2천237억원→ +3천200억원)됐다.예금은행 여신은 기업대출(-139억원 → +180억원)과 가계대출(+622억원 → +3천357억원)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커졌다.반면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여신은 감소(+712억원→ -749억원)했다.상호금융(+1천725억원→ +435억원)의 증가폭이 축소된 가운데 신용협동조합(+271억원→ -541억원) 여신이 감소 전환됐으며 새마을금고(-1천86억원→ -1천206억원) 감소폭이 확대됐다.기업대출(+1천185억원→ +2천126억원)은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 가계대출(-196억원 → -2천540억원)은 감소폭이 커졌다.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 · 농협 강진군지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캠페인
-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저수지 준설에 202억원 투입
- · 중진공 호남연수원, 광주청년창업사관학교 14기 오리엔테이션
- · LH, 특화형 작은도서관 개관식 개최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