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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채용문' 열린다

입력 2021.03.02. 14:30 수정 2021.03.03. 19:31
[7곳 상반기 정규직 채용]
한전, 정규직·고졸 1천100명
한전KPS·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전년比 채용 규모 상당수 축소
하반기엔 농어촌공사 등 예고

'코로나19' 여파로 취업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나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이 이달부터 채용을 시작한다.

기획재정부의 '2021 공공기관 채용 정보 박람회' 자료와 혁신도시 각 기관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한국콘텐츠진흥원을 시작으로 총 7곳이 상반기 정규직 채용에 나선다.

한국전력공사는 올해 일반정규직 938명(전일제)과 고졸 162명(전일제)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사무, 전기, ICT 등으로 일반정규직은 이달 공고가 예정돼 있으며 고졸채용의 경우 6월에 진행된다.

한전KPS는 올해 일반정규직 195명(전일제)과 고졸 35명(전일제)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사무·기술(기계, 전기 등)로 이달부터 내달까지 공고가 예정돼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월 25일부터 신입직원을 비롯한 경력직원 채용을 시작했다. 신입직원의 경우 모집분야는 사업관리·일반행정으로 총 8명을 채용한다. 경력직원의 경우 모집분야는 연구(3명), 콘텐츠가치평가(1명), 보건(1명)으로 총 5명을 뽑는다.

한국전력거래소는 올해 일반정규직 44명(전일제)과 무기계약직 2명(전일제)을 모집하는 가운데 이달 공고를 낼 예정이다. 일반정규직은 사무·전기 직군에서 신입직 33명, 건축, IT 직군에서 경력직 11명을 채용한다. 무기계약직의 경우 모집분야는 사무보조·업무지원(2명)으로 이달부터 채용을 시행한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각각 4월, 5월, 6월 순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올해 일반정규직 12명(전일제)과 고졸 2명(전일제)을 채용한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일반정규직 5명(전일제)과 무기계약직 14명(전일제 10명, 시간제 4명)을 모집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일반정규직 15명(전일제)과 무기계약직 7명(전일제)을 뽑는다.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하반기에 정규직 채용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일반정규직 144명(전일제)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행정, 토목, 지질, 기계, 전기, 건축 등으로 오는 9월 공고가 열릴 계획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올해 일반정규직 40명(전일제)을 뽑는다. 모집분야는 사무행정 등으로 오는 9월 채용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나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정규직 채용 규모가 지난해와 비교해 상당수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는 한국전력공사의 올해 채용 예정 인원은 1천100명으로 전년 1천500명과 비교해 400명(26.66%) 줄었다. 뿐만 아니라 한국농어촌공사(29.75%), 한국인터넷진흥원(26.66%),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18.36%), 한전KPS(8%),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6.66%) 순으로 감소했다.

한전 관계자는 채용 규모 축소에 관해 "2019년과 지난해 1천500여명 정도의 대규모 채용을 계속해서 진행해왔다"며 "특히 올해 퇴직 예정자가 전년대비 감소해 인원 충원 소요가 많지 않아 채용 규모가 줄었다"고 말했다.

이예지기자 foresight@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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