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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온라인 상담회로 수출길 뚫었다

입력 2020.10.22. 15:04 수정 2020.10.22. 15:40
한국광산업진흥회, 49개 업체 참여
282만불 수출 계약…국제광융합전시회 등 추진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출 기업들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상담 종합상황실'을 구축 운영해 남다른 수출 실적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광산업진흥회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비대면 온라인 상담 종합상황실'을 구축해 운영한 결과, 국내 기업 49개사가 참여해 282만달러(한화 32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 실적을 거뒀다.

광산업진흥회는 비대면 온라인 상담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해 광통신과 광융합조명, 광의료 등 광융합 산업 분야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실제 지난 9월 광케이블 접속함 전문 제조기업인 (주)선일텔레콤은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필리핀에 위치한 통신기업 '컨버지(Converge)사'외 3개 업체와 주력 제품인 산업용 광케이블 접속함 59만불 규모의 수출 계약을 달성했다.

광융합조명 분야에서는 상업용 조명 제작 전문 기업인 (주)현다이엔지가 캐나다에 위치한 '플로렌스(Florence)사'간 LED 공장등 공급 건으로 30만불, (주)NC LED는 LED 광고용 모듈 3만불 규모의 공급 계약 등을 체결했다.

진흥회는 '코로나19'로 해외마케팅과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에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수출컨설팅과 해외물류비 지원 등 활동을 다각화하고 있다.

또 오는 11월19일부터 27일까지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를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회로 전환 개최해 광융합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 전시회는 광융합산업 기업 120개사가 참가하고 유망 해외바이어 15개국 120여명이 참가해 400억원의 매출 계약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용진 한국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11월에 개최되는 '국제 광융합전시회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상시 운영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 지원'은 국내 광융합기업의 수출장벽을 허물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옥경기자 okkim@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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