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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설 명절 대비 수도시설 점검

입력 2021.02.10. 14:30 수정 2021.02.10. 14:56
저수장 위혐구역 안전 강화 추진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9일 설 연휴 기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도시설을 점검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설 연휴 기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도시설을 점검했다.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은 지난 9일 수도권 광역상수도 수지정수장을 방문해 국내 최초로 추진 중인 '위험관리구역 설정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수돗물 공급 관련 운영계획과 수도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위험관리구역 설정 사업'은 정수장과 다목적댐 등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사업장 내 위험의 시각적 인지를 강화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안전관리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중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사업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국민이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기존에는 시설물 명칭 등 단순 정보만 제공됐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물에 위험도를 나타내는 안내표식(GREEN, YELLOW, RED)을 설치하고 안전 유도선을 설치하는 등 조처하고 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11월 충주정수장을 시작으로 현재 수지정수장 등 5개 정수장에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그 범위를 모든 정수장(43개소) 및 다목적댐(37개소)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은 "설 연휴 동안 안정적인 용수공급으로 국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경영 전 분야에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안전문화를 내재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예지기자 foresight@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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