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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이엔에스, 가나에 고효율 '쿡스토브' 보급 주목

입력 2021.02.25. 15:23 수정 2021.02.25. 17:14
EG·기후변화센터·세종과 업무협약
올해 부터4개 지역에 10만대 보급
이숙희 대표 “성공스토리 만들겠다”
㈜그린이엔에스(이숙희 대표이사·왼쪽에서 두번째)는 25일 EG㈜(대표이사 박지만),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 법무법인 세종(대표이사 김두식)과 아프리카 가나 고효율 쿡스토브 보급을 위한 CDM(청정개발체제) 2차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강소기업인 ㈜그린이엔에스가 가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고효율 쿡스토브 보급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린이엔에스(이숙희 대표이사)는 25일 EG㈜(대표이사 박지만),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 법무법인 세종(대표이사 김두식)과 가나 고효율 쿡스토브 보급을 위한 CDM(청정개발체제) 2차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2차 사업은 나나 아쿠포 아도 가나 대통령(UN지속가능발전목표회의 공동의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요청으로 이뤄졌다.

고효율 쿡스토브는 나무 땔감, 숯을 주 연료로 하는 취사도구로 세라믹·금속·시멘트 등을 소재로 제작된다. 연료 사용량을 20~30% 이상 절감해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일 수 있고 조리시간도 단축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한다.

㈜그린이엔에스는 지난 2019년부터 기후변화센터와 가나 고효율 쿡스토브 보급 CDM 사업을 현지에서 수행해 왔다.

지난해 10월 나나 아쿠포 아도 가나 대통령은 기후변화센터와 ㈜그린이엔에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가 추진한 '가나 고효율 쿡스토브 보급 CDM 사업' 보급식에 참석해 "쿡스토브 보급 사업은 많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동시에 탄소배출 감소 및 삼림파괴 예방을 통해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추가적인 50만대 보급을 위한 2단계 사업의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가나 정부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어 추진하게 된 이번 2차사업을 통해 협약 기관들은 올해부터 가나 4개 지역에 약 10만대의 쿡스토브를 보급할 예정이다.

㈜그린이엔에스 이숙희 대표이사는 "가나 현장을 관리하는 입장에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이번 사업을 꼭 성공스토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린이엔에스는 2019년 에너지밸리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지역의 정보통신·전력IT·마이크로그리드 분야 강소기업으로서 지난해 11월에는 과학기술정통부 주최의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인증서를 수상했다. 또 한국동서발전 지원으로 기후변화센터가 2019년부터 가나에서 추진하는 고효율 쿡스토브 CDM 사업에 가나 현지 쿡스토브 제작 및 보급 관리 기관으로서 참여해 오고 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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