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시민방송 우리동네방송국지원센터
(사)광주시민방송 우리동네방송국지원센터와 광주마을학교는 제5차 광주 마을미디어 활동가 양성 학교 중 '마을라디오 제작 전문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광주 지역 마을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활동가 양성과 콘텐츠 제작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마을미디어 활동가, 광주북FM 방송활동가, 마을 동아리 단체들로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19일 '라디오에 관한 거의 모든 것'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라디오제작과정 ▲DJ·PD·작가·엔지니어 등 팀 구성과 역할분담 ▲마을공동체 소재 라디오방송 기획 ▲대본·큐시트 작성 교육 ▲방송녹음·오디오편집프로그램 교육 등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어 각 마을동아리별로 자신들의 색깔을 담아내는 라디오 방송 기획·제작·송출까지 제작실습도 병행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3일까지로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연락처와 간단한 자기소개를 이메일(malmid@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마을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라디오 제작교육으로 마을 교육공간과 광주북F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 국립나주박물관, 수어 영상 제공 전시실에 준비된 QR코드 안내문을 통해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이용할 수 있다. 국립나주박물관이 무장벽(배리어 프리)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나섰다.국립나주박물관이 어린이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제작했다.이 영상은 관람객 누구나 어린이박물관 관람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음성과 수어를 동시에 제공한다. 수어 해설은 청각장애인 수어해설사가 직접 설명해 수어 해설의 정확도를 높였다.영상은 '문화재를 지키는 박물관 사람들'이라는 전시 주제에 따라 고고학자, 소장품관리자, 보존과학자, 전시기획자, 교육연구사 등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다양한 역할과 각 전시 공간의 체험 방법을 소개한다.영상 이용은 각 전시 공간에 배치한 QR코드를 통해 개인 휴대전화로 가능하다. 또 국립나주박물관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김상태 국립나주박물관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장벽 없이 누구나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전시 감상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박물관 전시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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