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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7.04.26. 00:00

국내 유일 '전시 테크니션'·'메이커스' 과정 참가자 모집

국립아시아문화전당(Asia Culture Center·ACC)이 문화예술분야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ACC는 5월 13일부터 7월 29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ACC 전시 테크니션 양성 프로그램' 기초과정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융·복합 콘텐츠의 창·제작 환경에 맞춰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국내 최초로 개설됐다.

교육은 전시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전기, 조명, 장비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전시 콘텐츠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영상과 음향 분야의 소프트웨어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현장 기술에만 치우치지 않고, 동시대 미술 이해와 미적 소양을 갖춘 전시 테크니션 양성을 위해 전시 역사를 비롯한 미디어아트, 그리고 전시 재료 & 보수·보존 등의 과정이 추가됐다.

본격적인 전시 기술 습득 과목인 프로젝터 설치와 맵핑 실습은 실제 전시 현장과 비슷한 공간에서 직접 시뮬레이션을 하는 과정으로, 전시에 쓰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뤄볼 수 있다. 또한 교육이 끝난 뒤에는 국내 전시 현장 견학과 함께 ACC에서 직접 실습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 참가 접수는 다음달 3일까지로 기초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심화과정은 9월에 시작되며 최근 미디어 전시 트렌드를 반영한 영상 프로그램들을 보다 심층적이고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세부 과정을 담는다.

이와 함께 ACC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ACC 메이커스 전문 인력과정을 5월 29일부터 7월말까지 운영한다.

섬유를 기본 소재로 전통과 현대 기법을 아우르는 과정으로 제작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장비교육과 활용기술도 부가적으로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자수, 매듭, 편직(니팅), 직조(위빙), 직물변형 등 5개 과정으로 각각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든 과정은 전통적인 제작기법과 함께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기술 교육을 바탕으로 개인 작품의 창·제작에서부터 문화상품 제작까지 할 수 있는 전문 과정으로 구성된다.

수강신청이나 자세한 프로그램 소개는 ACC 홈페이지(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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