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문화관광매거진 아트플러스 제167호가 24일 발행됐다.
이번 호에는 오는 9월 열리는 광주아트페어 '아트 광주'의 면면을 다뤘다. 특히 그동안의 성과와 함께 문제점, 향후 페어 활성화를 위한 의미와 과제를 집중 조명했다.
이어 대인시장 아트샵과 박동실 판소리 기념사업회, 전남여성재단 '나르샤', 등단 이후 처음으로 소설집을 낸 박혜강 소설가의 문학세계를 실었다.
또 홈커밍 무대에 서는 광주시향 청소년 협연 출신 국민대 김선아 교수 인터뷰와 독서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전남대 '올해의 한 책 운동'의 면면을 소개했다.
특집으로는 한희원 화가의 글과 그림, 그림이 있는 남도의 다락방 등을 수록했다.
여행 편에서는 해남 땅끝마을 수국의 향연, 20일 재개된 남도 한바퀴, 목포 이난영 전시관 개관과 골목길 출제, 두 바퀴로 즐기는 강진만 해안길, 완도 청산도 등의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담았다.
최민석기자 cms20@srb.co.kr
- "화순 고인돌 축제서 문화누리카드 쓰세요" 전남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화순 고인돌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 가능한 '임시 가맹점'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가맹점 운영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편의성 및 이용률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축제 기간동안 화순 도곡면 효산리부터 춘양면 대신리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군 일대의 문화체험과 먹거리 부스 등 가맹점 17곳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임시 가맹점 현황은 전남문화재단 SNS와 전남문화누리 블로그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이번 축제는 유채꽂을 배경으로 핑크빛 대형 조형물(벨리곰)과 먹거리 부스, 피크닉존, 힐링존 등 9가지 존이 있다.김은영 재단 대표이사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화순의 먹거리와 함께 추억의 DJ박스 등 다채로운 전시, 공연, 문화체험을 누린다면 축제장을 찾은 즐거움도 2배가 될 것이다"며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문화 혜택을 받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의 지원이 되도록 한발더 가까이 다가가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1인당 연 13만원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국내관광, 체육활동을 위해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카드다. 발급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오는 11월 30일까지 가능하고 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 · 광주 버스킹 월드컵 참가자 모집···내달 3일까지
- · 사이언스 나이트 페스티벌 즐기자
- · 살롱으로 변신한 서원
- · 광주문화재단, 국비 사업 3개 작품 선정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