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에 깃든 여러분들의 추억은 어떤 모습인가요?
닭과 염소 등을 잡아 한솥 가득히 넣고 끓이는 모습이 연상되는데요.
저는 산장을 찾아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닭을 삶던 정겨운 풍경이 떠오릅니다.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많아지며 복날 풍속 또한 다양해진 요즘.
구수한 옛 정취 가득한 산장 속 추억이 이따금 생각나신다면 이곳은 어떨까요.
다가오는 말복, 산장에서 즐기는 뜨끈한 옻닭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이영주기자 lyj2578@srb.co.kr
#식당정보
상호명 : 궁전관
위치 : 광주 남구 신만산길 66 궁전관
영업시간 : 매일 11:30~19:00
문의 및 예약 전화 : 062-374-3600
- 국립나주박물관, 수어 영상 제공 전시실에 준비된 QR코드 안내문을 통해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이용할 수 있다. 국립나주박물관이 무장벽(배리어 프리)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나섰다.국립나주박물관이 어린이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제작했다.이 영상은 관람객 누구나 어린이박물관 관람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음성과 수어를 동시에 제공한다. 수어 해설은 청각장애인 수어해설사가 직접 설명해 수어 해설의 정확도를 높였다.영상은 '문화재를 지키는 박물관 사람들'이라는 전시 주제에 따라 고고학자, 소장품관리자, 보존과학자, 전시기획자, 교육연구사 등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다양한 역할과 각 전시 공간의 체험 방법을 소개한다.영상 이용은 각 전시 공간에 배치한 QR코드를 통해 개인 휴대전화로 가능하다. 또 국립나주박물관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김상태 국립나주박물관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장벽 없이 누구나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전시 감상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박물관 전시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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