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시 금고 지정 ··· 1금고 NH농협·2금고 광주은행

입력 2020.06.29. 12:10 이윤주 기자
내년부터 4년 간 운영·관리

나주시는 최근 NH농협은행 나주시지부, 광주은행 영산포지점과 '나주시 금고업무 취급 약정식'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NH농협은행 나주시지부는 제 1금고, 광주은행 영산포지점은 제 2금고에 각각 선정됐다.

이들 금융기관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4년 간 각종 세입금의 수납·지급, 세입세출 외 현금의 수납·지급, 수입증지 등 유가증권의 출납·보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약정 체결에 따라 NH농협은행 나주시지부는 나주시 일반회계·특별회계 등 7개 기금을 맡아 운영·관리한다.

제 2금고에 선정된 광주은행 영산포지점은 5개 기타특별회계와 기금을 운영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나주시 자금의 경제적 관리는 물론 시민의 납세 편의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주=김진석기자 suk1586@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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