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저소득 주민 재래식 화장실 개선사업 시작

입력 2020.06.16. 11:03 이윤주 기자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대상
24일까지 행정복지센터 접수

목포시가 저소득층 가정의 재래식 화장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16일 목포시에 ㄸ르면 오는 10월까지 총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저소득계층 20여 가구의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자가주택이 재래식화장실인 경우로 오는 24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

신청 가구에 대해서는 시에서 현장점검 뒤 수세식 화장실 설치가능 여부를 확인한다. 또 수급기준 및 연령과 가구원수 등을 고려해 오는 7월 말까지 대상자를 선정·통보하고 10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박만성기자 mspark214@srb.co.kr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0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