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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세계한인무역협회 초청 간담회

입력 2020.08.17. 14:37 수정 2020.08.17. 14:42
완도군은 지난 13~14일 세계한인무역협회 임원진을 초청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완도군 제공

완도군이 세계한인무역협회와 다시 한번 만남을 갖고 글로벌 협력관계를 견고히 했다.

17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13~14일 1박2일 일정으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 임원진을 초청해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완도 수산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글로벌 교류 협력 간담회 개최와 전복과 광어, 해조류 등 완도 수산물을 홍보하고, 완도군 농공단지에 소재한 수출 기업을 방문했다.

완도군과 월드옥타는 지난 1월 완도군 원네스리조트에서 개최된 '완도군 해양치유산업 투자 유치 설명회'를 통해 완도군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군 소재 기업 해외 진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 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해양, 문화, 관광 자원 등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부의 100대 국정 과제이자 우리나라 3대 미래 산업인 해양치유산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68개국, 141개 지회 7천여 명의 월드옥타 회원들에게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와 완도군 수출상담회 참가를 제안했다.

농공단지를 찾은 월드옥타 임원진은 다시마전복수산영어조합법인, 흥일식품, 바다향기 등 완도 수산물 수출기업 3곳을 방문해 각 기업별 주력 제품을 확인하고, 선진화된 제조 공정과 시설 설비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드옥타 한 임원진은 "해외에서 완도산 수산물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무조건 믿고 먹는데, 완도에 직접 와서 현장을 보니 완도가 왜 '청정바다수도', '건강의 섬'이라고 불리는지 그 이유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이러한 노력이 수출로 이어져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도=조성근기자 chosg11@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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