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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산·노화·소안.보길 관광객 통제

입력 2020.08.28. 15:18 수정 2020.08.28. 15:39
코로나19 확산 방지
9월6일까지 행정명령
완도군청

완도 청산·노화·소안·보길도에 관광객들의 방문이 통제된다.

28일 완도군에 따르면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9일 동안 청산도와 노화·보길·소안도를 찾는 관광객 방문을 통제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조치다.

지난 18~19일 노화·보길도를 다녀간 대전 시민이 지난 23일 대전 215번 확진자로 판정을 받은데 이어 27일에는 청산도 주민 2명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으며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완도군에서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청산·노화·보길·소안도 여객선 매표 시 주소를 확인해 관광객을 통제하기로 결정했다.

통제 대상은 주민등록상 완도군에 주소를 두지 않는 타 지역 거주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코로나19 사태의 엄중함을 고려하여 방문 통제를 결정했다"며 "관광객과 출향인들께서는 협조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완도군은 매일 2회 이상 여객선터미널 및 여객선실 내 소독을 실시해 이용객 안전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완도=조성근기자 chosg11@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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