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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섬마을 고금에 작은도서관

입력 2020.09.23. 11:01 수정 2020.09.23. 12:21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군, 1읍면1도서관 추진
완도 고금에 작은도서관이 조성된다. 사진은 내년에 작은도서관이 들어설 고금 농어민복지센터 조감도. 완도군 제공

완도 섬마을 고금에 작은도서관이 들어선다.

23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시설 확충 공모사업에 '고금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완도군은 국비 9천 800만 원, 군비 4천 200만 원 등 총 사업비 1억 4천만 원을 투입해 현재 건립 중인 고금 농어민복지센터 내에 70㎡의 규모로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게 된다.

작은도서관은 내년 1월 공사를 시작해 상반기 내에 준공할 계획이다.

고금면에는 그동안 도서관이 없어 주민들이 완도읍이나 신지, 약산도서관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특히 차가 없는 학생들과 어르신들은 그마저도 이용하기가 어려워 도서관 건립이 절실했다.

작은도서관이 조성되면 주민들은 도서관 이용이 편리하고, 독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은 그동안 지역민들의 독서 갈증을 해소하고 책 읽는 지역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6년 신지면 작은도서관 건립을 시작으로 '1읍면 1도서관'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내년도 고금 작은도서관 조성으로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완도군 문화예술과 정광민 과장은 "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 간 소통하고 문화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내실 있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완도=조성근기자 chosg11@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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