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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학야구 우리가 접수한다"

입력 2021.02.25. 16:00 수정 2021.02.25. 18:33
조선이공대 야구부 창단
김부관 초대 감독 선임

조선이공대가 야구부를 창단하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25일 조선이공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대학 강당에서 조순계 총장, 김준성 영광군수, 광주시체육회, 대학야구연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창단식을 가졌다.

조선이공대는 프로야구 천만 관객의 시대를 맞아 지역 우수선수의 외부 유출을 막고 대학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9년부터 야구부 창단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4월 야구부 창단을 위한 내부협의를 마치고 5월에는 대마산단에 현대식 야구장을 갖춘 영광군과 사용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협회 등록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조선이공대 야구부는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갈 계획이다.

초대 감독으로는 화순군 초·중·고교 야구팀을 창단해 25년 동안 학생들을 지도해온 김부관 감독을 선임했다.

김 감독은 전국대회 우승과 대통령기 준우승 수상 등 학생야구 지도력이 검증됐다. 또 프로야구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지도자를 코치진(권창선·윤도경·김민선코치)으로 꾸렸다.

조선이공대 야구부는 레저스포츠산업과 등 2021학년도 신입생 21명으로 구성됐다. 올 대학야구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조순계 총장은 "선수들이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미래를 구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우리대학 야구부가 전국대회 우승과 함께 한국프로야구를 주름잡는 신흥강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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