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6(토)
현재기온 15°c대기 보통풍속 1.7m/s습도 52%

김기태 전남도의원, 향년 66세로 별세

입력 2021.01.08. 16:01 수정 2021.01.10. 16:27
순천의료원 장례식장에 빈소…10일 전남도의회장으로 영결식
故 김기태 전남도의원.

전남도의회 김기태 의원(민주당·순천1)이 지난 8일 지병이 악화해 별세했다. 향년 66세.

순천에서 태어난 김 의원은 순천공고와 순천 청암대학교를 졸업했으며 건설회사 대표를 역임했다. 2002∼2010년 순천시의회 의원(재선)을 지냈고 2014년 제10대 전남도의원에 당선돼 2018년 재선에 성공했다.

김 의원은 기획사회위원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등 도민의 안전과 생명, 복리증진과 밀접하게 연관된 상임위원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제10대 도의회에서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토목 전문가로서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해 지역 SOC기반 구축, 도로, 하천, 항만, 소방행정 등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제시와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을 추진하게 하는 등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도민의 인권보장 및 증진, 사회적 취약계층 및 영세기업, 소상공인 보호,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20여건이 넘는 조례를 대표발의 하였다.

병환 중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민생고를 겪고 있는 순천시민과 도민들을 위한 해결책을 고민하고, 정책마련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등 마지막까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전해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영결식은 10일 10시 낙안읍성 주차장에서 전남도의회장으로 치러졌다.

도철원기자 repo333@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srb.co.kr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