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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취약계층 건강먹거리 지원한다

입력 2021.01.10. 11:32 수정 2021.01.12. 11:13
‘농식품바우처’ 신청·접수
전남 유일 시범사업 선정
거동불편 배달서비스도

해남군이 취약계층 대상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남에서는 해남군이 유일하게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10억 6천1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신청 대상은 중위소득 50%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지난 11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을 받고 있다. 전자 바우처카드를 통해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 2인 가구 5만 7천원, 3인 가구 6만 9천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사용은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 및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국내산 채소, 과일, 흰우유, 신선계란 구입이 가능하다. 특히 교통약자 및 거동불편자 등을 포함한 꾸러미 신청 희망자는 바우처 카드 신청시 꾸러미 배달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첫 시행인 이번달은 15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매달 1일 충전액은 당월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하므로 반드시 당월에 사용해야 한다.

해남군은 2030 푸드플랜 사업을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등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농식품바우처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건강 먹거리 보장은 물론 푸드플랜 사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으로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에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산 농산물을 제공해 군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 소득보장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해남=박혁기자 md181@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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