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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화훼농가돕기 위한 노마진 특판

입력 2021.02.23. 15:07 수정 2021.02.23. 15:21
강진군·전남지방우정청과 공동판촉 나서
내달 14일까지 장미1단에 1만1천900원
전남도는 강진군, 전남지방우정청과 공동으로 3월 14일까지 화훼 노마진 특판 행사를 연다. 사진은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장미 1단 모습. 전남도 제공

전남도가 강진군, 전남지방우정청과 손잡고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화훼 노마진 특판 행사'를 벌인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특판행사는 최대 성수기인 2~3월 대목에 소비감소와 한파로 인한 난방비 상승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화훼농가들의 수익 창출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3월14일까지 진행되며, 전남도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www.jnmall.kr)'에서 특상품 장미 1단(10송이)을 택배비 포함 1만 1천 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우체국쇼핑(www.epost.go.kr)도 배우 김수미 씨를 모델로 앞세워 강진 청자골 장미 3천 300단을 공수해 대대적인 판촉홍보 행사를 갖고 농가 돕기에 나선다.

aT화훼공판장의 장미 경매가격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월 15일 기준 평균단가 1만 261원에서 올해 같은 기간 8천 462원에 거래돼 무려 18%나 하락세를 보였다.

전남지역 화훼농가들은 2~3월 성수기에 절화류 매출의 80%가 집중돼 있다. 수요가 없는 시장 상황 속에서 제 때 수확하지 못하면 상품성이 떨어져 출하시기를 늦출 수도 없는 어려운 실정이다.

강종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강진군, 전남지방우정청과 공동 진행할 이번 특판 행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농축산어가들의 판매에 고충해소를 위해 소비 촉진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도철원기자 repo333@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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