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5(목)
현재기온 4.7°c대기 좋음풍속 1.4m/s습도 76%

프로 첫 등판 이의리 "첫 실전 아쉬워요"

입력 2021.03.07. 16:42 수정 2021.03.07. 23:56
정명원 코치 창찬 자신감 커져
7일 진행된 KIA타이거즈의 자체 연습경기에서 마운드에 오른 이의리가 역투를 하고 있다.(KIA타이거즈 제공)

KIA타이거즈의 좌완 영건 이의리가 7일 진행된 팀자체 연습경기에서 프로 첫 실전을 소화했다.

경기에서 이의리는 최고 148km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던지며 선배타자들을 압도했다.

그가 던지는 강속구에 선배 타자들의 배트가 밀리는 모습도 여러번 보였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2이닝 동안 볼넷 하나만 내줬을 뿐 삼진 한 개를 곁들여 완벽하게 틀어막았지만 경기가 끝난 후 "커브와 슬라이더의 그립이 익숙하지 않아 아쉬웠다"고 표현했다.

다음은 이의리와의 일문 일답

▲프로에서 첫 실전 총평을 하자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슬라이더와 커브의 그립을 최근에 바꿨는데 아직 익숙하지 않아 마음처럼 되지 않았다.


▲그립을 바꾼 이유?

-바꿔 보고 싶어서 바꿨다. 시도를 하다가 잘 돼서 던져봤다. 다양하게 시도할 예정이다.


▲패스트볼에 대해 평가한다면?

-힘은 좋았다. 타자들을 세워놓고 실전마운드에서 던진게 처음이라 밸런스가 잘 안잡혔다.


▲경기를 마친 소감은.

-오늘이 첫 경기였고 이제 앞으로 계속 던져야할 무대인데 익숙해져야겠다고 생각했다.


▲감독이나 투수코치가 주문한 것이 있는지.

-오늘 투구 전체목표가 3구 안에 빠르게 끝내는 것이었다. 그게 맞추려고 노력했다.

마운드에서 내려온 후 정명원 코치님께서 회전이 좋다고 칭찬해주셨다.


▲첫 실전으로 자신감이 생겼는지

-자신감이 점점 생기고 있다. 양현종 선배의 자리를 메우는게 최종 목표지만 아직 그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다. 더 노력하겠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srb.co.kr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