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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5일 시장' 7일 하루 임시 휴장

입력 2020.07.06. 13:49 수정 2020.07.06. 15:54
군, 지역 첫 확진자 발생 따른 조치
우시장은 오는 21일까지 휴장 결정
함평 5일 시장 전경

함평군에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에 따라 '함평 5일 시장'이 7일 하루 임시 휴장한다.

6일 함평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함평 5일 시장'에 대해 7일 하루 임시 휴장 조치를 내렸다. 또 함평 우(牛)시장에 대해서도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주간 임시 휴장 조치를 결정했다.

이번 휴장은 지난 4일 지역 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이 날 전남도가 방역단계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 데 따른 조치다.

수도권에 이어 광주와 인접한 전남 시·군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이 확산 되고 있는 만큼 외부 인구 유입에 의한 지역감염 확산을 미리 차단하겠다는 판단에서다.

군은 코로나19 진행상황을 지켜보며 휴장 기간 연장 등 이들에 대한 재개장 여부를 다시 결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 첫 확진자가 나온 상황에서 불특정 다수가 주로 현금거래를 하는 시장을 개장할 수 없어 불가피하게 이번 휴장을 결정했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한 결정인 만큼 시장상인과 축산농가, 지역민들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정창현기자 jch3857@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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