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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안내] 나무가 사라진 날 外

입력 2020.10.21. 16:16 수정 2020.10.22. 19:45

나무가 사라진 날 (신민재 지음)= 어른들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을 제대로 가르치기 위한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을 통제와 지시라고 여긴다. 대부분의 경우 이런 통제와 지시는 "모든 건 널 위해서야 "라는 명백한 이유를 동반한다. 하지만 자유롭게 뛰놀며 자라야 할 아이들에게 감당하기 힘든 현실일 수도 있다. 아이들이 건강한 생명력을 뿜으며 자랄 수 있도록 아이들이 보내는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줘야 한다고 조언한다. 길벗어린이/ 44쪽/ 1만3천원.

만화로 즐기는 논어(공자 지음)= '논어'는 공자의 언행과 공자가 제자 및 여러 사람들과 나눈 대화, 제자들 사이의 대화, 공자의 생각과 비평을 수록한 책이다. 유가의 성전과도 같으며 인의 실천이라는 이상을 그린 공자의 사상이 그대로 담겨 있다. 모두 20편으로 되어 있으며 각 편 첫장에서 두 글자 또는 세 글자를 따다가 편명으로 삼았다.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1-20편까지 핵심적인 사상을 전해 준다. 스타북스/ 304쪽/ 1만6천원.

흥미진진 핵의 세계사(정욱식 지음)= 이 책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핵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세계사의 주요 장면을 살펴보고 있다. 핵발전소와 핵무기를 만든 어른들은 핵이 전쟁도 없애 주고 에너지 문제도 해결해 준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지 진지한 논의를 펼친다. 우리는 핵에 대해 그리고 전 세계에서 핵무기를 둘러싸고 벌어진 과거 및 현재의 사건과 갈등의 실제들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다. 갈마바람/ 204쪽/ 1만2천원.


전통시장 '읽어주는 책' 방송(이은정 지음)= 수원 화성 앞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못골시장과 남문시장의 스피커에서는 이은정 사서디제이의 낭랑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농식품 전문사서로 7년간 자료실을 운영한 저자가 세계 최초로 '시장에서 책을 읽는' 이색방송을 시도했다. 저자는 지난 4년간 매월 방송한 대본과 방송을 준비하며 쓴 일기를 모아 책으로 펴냈다. 이채/ 264쪽/ 1만5천원.

글로벌 학습의 잘못된 약속(알렉스 스탠디시 지음)= 글로벌 학습의 최근 동향에 대한 비판을 다뤘다. 저자는 글로벌 교육이 학교 밖의 외부적 영향으로 학교교육에 도입됐음에 주목했다. 글로벌 교육이 학교교육에 들어오게 된 배경,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교육 내용과 방법을 비판적으로 조명한다. 미국과 영국에서 진행된 글로벌 교육의 상황을 서술하면서 그 이론적 논리가 기본적으로 경제적이고 도덕적인 것에 대해 비판한다. 살림터/ 328쪽/ 1만7천원.


트렌드 코리아 2021(김난도 외 지음)= '집콕' 이 일상어로 자리 잡고 비대면은 이제 누구에게나 익숙하며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것이 더 어색한 세상이 됐다. 코로나가 일상이 되면서 사람들은 서서히 21세기 팬데믹에 적응해가는 중이다. 무슨 일이 벌어져도 삶은 계속되고 소비는 이뤄진다. 이같은 상황에서 이 책은 '카우보이 히어로'를 2021년의 10대 트렌드 키워드로 선정했다. 미래의창/ 452쪽/ 1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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